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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십자가 |
| 장요선 |
, 2015-03-18[23:26], 조회 : 543, 추천 :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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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안녕 하세요
오늘 낮에 전화상담 드렸던 신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장요선 학생입니다....
실은 작년 엔가로 기억이 됩니다.
아침 기도를 하고 학교에 있는데 십자가 생각이 나서 산에서 십자가 목제를 해야 하나 해서 나름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잊고 있었는데 2015년 개강을 하고 대 강단에서 예배를 두 번 드리는데 눈에 십자가 높이가 낮아서 채플담당 목사님께 높이를 올렸음 어떠하신지요....
승낙을 하시고 학생회장이 사다리를 보조해 줘서 십자가 높이를 올리는 작업을 하는데 십자가가 가로 모서리가 떨어지고 있고 밑은 깨져서 떨어지는 중이더군요...
그 후 올려서 작업을 해 보기는 좋더라구요...
사이즈가 세로:223.5센티, 가로:108센티라고 목사님께 여쭸습니다.
그런데 기분이 상당히 좋질 않아서 식사를 하면서도 집에 와서도 십자가만 생각이 나서 정말이지 잠이 오질 않을 정도로 십자가 생각에 말예요...
사장님 저는 늦은 67년생 신학생 입니다...
마음은 왔지만 그냥 생각이다 라며 자신을 달래면서 살다가 모든 걸 잃고서 순종을 했습니다....
신용도 조그마한 개인 걸 하다가 개인회생 중입니다...
다른 신용결제로 하려고 하니 지금은 가상(온라인)으로 해 놓고요 2~3일후에 결제를 하고서 연락드리겠습니다...
등록금도 분할하고 있어서 그러니 너그러이 이해 좀 해주심은 고마움 기억하겠습니다.
그러니!!! 사장님,
네온장식은 빼고서 저희 학교 강단에 모셔져 있는 십자가 크기로 부탁드려봅니다 .^ ^ |
2015-03-18[2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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