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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가 늦었습니다. |
| 김보얌 |
, 2013-04-22[17:32], 조회 : 684, 추천 :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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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허둥지둥 아이들 데리러 가려는 찰나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오래 전 십자가 구매를 했던 비전십자가 사장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너무 뜻밖이라.. 경황없이 전화를 받았습니다.
보내셨다는 십자가는 도착했을 법도 한 기간이 지난 것 같은데 받지 못한 상황이라
감사하다는 말씀도 제대로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는 지방에 일이 있어 다녀온 후에, 못 보던 십자가가 교회 세미나실에 걸려있더군요.
목사님께서 걸어 놓으셨나 봅니다.
아니.. 이렇게 큰 십자가를... 너무 과분하다 싶어 입이 벌어졌습니다.
우리가 뭐 해 드린 것도 없는데.. 사역도 많이 부족하기만 한 교회인데...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받습니다.
다른 것 보지 말고, 십자가만 보라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사 .. "오직 예수!"
부천 참사랑교회 사모 |
2013-04-22[1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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