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강대상 - 비전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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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루트 - 이스라엘 성지순례 지도 증정 (도서 + DVD) / 10%할인가격


제조사	:	CBS미디어/비전북
브랜드명	:	비전십자가
판매가격	:	18,000원
주문 수량	:	EA

　 상품 상세 설명

성서의 역사와 전파 경로를 따라가는 믿음의 여정 세상의 모든 길은 산 기록이고 산 증거다
길 위에서 보이는 것만 봐서는 안 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내가 나에게 묻는다. "왜 그 길 위에 서는가?" 내가 나에게 답한다. "제자리를 찾기 위한 멀리 돌아옴이다." 그리고 지금 길 떠나는 우리를 위해 누군가 이렇게 기도해 주었으면 좋겠다. "태초의 빛이 시작된 곳에서, 기록의 길 위에서, 오래된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목적이 뜻하는 바를 발견할 수 있기를" 하고 말이다. 성경 속 인물과 역사의 현장을 찾아가다 책으로 만나는 바이블루트, 그 대장정이 펼쳐진다!
CBS특집다큐멘터리『바이블루트』는 오늘날 기독교인 삶의 근원이 되는 성서 속 유적을 쫓아 그 안에 숨은 역사적 종교적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 책에는 영상으로 미처 다하지 못했던 바이블루트의 뒷이야기와 제작팀의 생생한 취재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담담하면서도 감동적으로 풀어주고 있다. 유럽과 중동 9개국 현지 촬영, 이슬람 속 기독교의 모습을 최초로 담은 다큐멘터리, 즉 성서 속 역사의 현장을 방송과 이 책을 통해 함께 찾아가 보았다. 이 책은 모세의 흔적부터 예수, 다윗왕, 솔로몬왕, 히스기야왕, 사도 바울까지 성서에 기록된 인물의 행적을 꼼꼼히 담고 있다. 또 이슬람 국가 안에서 지금껏 기독교를 지켜온 이집트의 콥트교와 예수 시대 사용한 아람어를 여전히 사용하는 시리아의 말룰라 지역 등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역사의 현장을 생생한 묘사와 서술로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풍성하게 수록되어 있는 사진들이 마치 실제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는 듯한 생동감과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잔잔히 밀려오는 감동 속에 단숨에 읽히는 에세이 형식으로 밝히는 제작팀의 취재 소감도 함께 풀어놓고 있다. 제작팀 역시 기대감으로 찾았던 성지를 촬영하면서 느꼈던 종교적 갈등과 회의, 의문 등을 통해 기독교인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믿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음을 고백한다. 더불어 성지를 찾는 예비 순례자들에게 이에 따른 사전 지식도 알려주고 성지 여행의 참 목적이 무엇인지도 깨닫게 해주고 있다. 한편, 종교적 관점만이 아닌 객관적인 역사적, 지리적 관점을 도입하여 성서에 관심 있는 비기독교인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대중적인 편집 스타일을 추구하였다. 바이블루트는 총 7장으로 구성하였다. 제1장 광야의 기록은 이집트와 요르단을, 제2장 끝나지 않은 기도는 이집트 내 올드 카이로를, 제3장 영광의 흔적은 요르단과 이스라엘을, 제4장 메시야의 자리는 이스라엘을, 제5장 이방인의 빛은 시리아와 터키, 그리스, 로마를, 제6장 생존의 초기 기독교는 로마와 그리스를, 제7장 유대인 그리고 공존의 가능성은 이스라엘의 현실을 이야기하였다. 마지막으로 제작팀이 들려주는 못다 한 이야기를 통해 바이블루트의 또 다른 읽을거리를 제공하였다.
■ 이 책의 내용
왜? 바이블루트를 보고 읽어야 하는가!
기독교는 서양문명의 모체이자 인류 역사의 가장 중심이 되어왔다. 현재 세계 인구 중 25퍼센트가 기독교인이다. 이 거대 종교는 과연 어떻게 생겼으며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 노아의 방주 이야기와 모세의 기적, 예수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부활은 세계인 누구나 아는 이야기다. 바이블루트는 기독교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그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날 기독교인 삶의 근원이 되는 성경 속 유적들을 찾아가보았다. 바이블루트, 성지에서 우리가 진정 찾은 것은… 성서 속 유적을 찾아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이집트 광야. 그곳에서 믿음으로 걷는 순례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람세스 2세의 박해로 성읍을 쌓았던 당시 흙벽돌을 지금도 만드는 현장을 찾아 그 의미를 짚어본다. 모세가 기적을 일으켰던 홍해와 마라의 샘에서 만나 베두인족의 생활상도 소개한다. 이집트의 과거라 불리는 올드 카이로에 남아있는 기독교 성지를 소개하면서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쓰레기 더미 속에서 살아야 하는 모까땀 쓰레기마을 사람들의 삶을 통해 진정한 종교인의 자세와 주말이면 가장 깨끗한 옷으로 차려입고 성 사만 교회를 찾아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들의 형언할 수 없는 울림을 들려준다. 예루살렘의 찬란한 과거를 찾고자 이스라엘에 찾은 순례자들은 혼란에 빠지기 쉽다. 이는 기독교와 유대교 그리고 이슬람교의 성지이면서, 과거 구약 시대의 예루살렘 왕국이 파괴되거나 오랜 세월과 함께 사라졌기 때문이다. 지금은 아랍인의 시장 골목인 비아 돌로로사에서 매주 금요일이면 세상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 짊어지고 오르셨던 예수님의 고난의 길을 재현하는 모습과 유대인의 가장 성스러운 성지이자 기도터인 통곡의 벽에서 많은 유대인이 벽과 마주 서서 저마다 가슴에 품고 온 이야기를 풀어놓는 모습을 잔잔히 풀어주고 있다. 예수님의 고향인 베들레헴에 있는 예수탄생교회를 찾는 순례자들이 매우 놀라는 이유를 들려주고, 베드로 생선요리 등 유대인의 상술로 관광지가 되어버린 갈릴리호수의 안타까운 현실을 전해준다. 사도 바울의 전도여행을 따라가면서, 서아시아에서 시작한 기독교가 어떻게 전 유럽으로 퍼져 나갈 수 있었는지를 알려주는데, 이는 사도 바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아나니아로부터 세례를 받고나서 시작한 전도여행이 곧 기독교 전파과정의 출발선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초기 기독교가 겪어야 했던 가슴 아픈 박해 현장인 로마와 그들의 초기 기독교 정신을 통해 오늘날 기독교 정신의 올바른 되새김을 재촉한다. 이집트에서 시작한 바이블루트의 여정은 요르단 이스라엘, 시리아, 터키, 그리스, 로마에 이르러 마무리하고 다시 한 번 이스라엘의 현실을 짚어보고 있다. 복수와 멍에로 얼룩진 축복의 땅, 예루살렘. 그 안에 살고 있는 유대인은 과연 누구이며, 그들이 기다리는 메시야는 누구인가. 또 그들과 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 그리고 그들의 공존 가능성을 진정 없는지 조명하면서 그들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기도한다.
■ 이 책의 구성 소개
다음은 바이블루트 장별 구성을 소개하였다.
제1장 광야의 기록 Egypt & Jordan
성경 속 역사의 현장을 찾아 첫발을 내디딘 곳은 바로 이집트. 이스라엘 민족이 40여 년 동안 걸었던 광야부터 기적이 일어난 홍해와 마라의 샘, 시내산에서 맞는 감동의 일출, 모세가 잠든 느보산까지 이집트 고센 땅을 떠나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가기 위해 걸었던 모세의 흔적을 좇아가 보았다.

제2장 끝나지 않은 기도 Egypt Old Cairo
이슬람교가 주류를 이루는 이집트에서 굳건히 믿음을 이어가는 초기 기독교 콥트교인의 생활과 고난을 살펴보았다. 이집트 고유 언어이자 초기 성서를 기록했던 콥트어가 잘 보존된 성 마카리우스수도원, 올드 카이로 내 유일한 기독교 성지인 아기예수피난교회와 모세기념교회, 기독교인이기에 살아야 하는 모까땀 쓰레기마을과 성 사만교회 그리고 신앙의 증표인 십자가 문신을 소개한다.

제3장 영광의 흔적 Jordan & Israel
성서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오늘날의 요단강과 찬란했던 과거 이스라엘의 영광을 유대인을 대표하는 다윗왕, 솔로몬왕, 히스기야왕의 흔적을 통해 되새겨 보았다. 또한 예수님이 가시관을 쓰고 십자가를 짊어진 채 오른 비아 돌로로사와 그 고난의 길 가운데 있는 성묘교회, 유대인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는 통곡의 벽, 예루살렘의 상징이 되어버린 이슬람 사원인 바위사원도 함께 찾아가 보았다.

제4장 메시야의 자리 Continue Israel
예수의 고향인 베들레헴과 그가 태어난 곳, 예수탄생교회 그리고 요셉과 마리아의 고향인 나사렛과 마리아가 가브리엘 천사로부터 예수님의 수태를 예고 받은 곳. 수태고지교회를 소개한다. 더불어 예수님이 공생애 기간 중 많은 사역을 펼치신 곳이자 물 위를 걷는 기적을 보이신 갈릴리호수와 혼인잔치기념교회도 찾아가 보았다.

제5장 이방인의 빛 Syria & Turkey & Greece & Rome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자, 사도 바울. 하나님을 믿는 백성을 박해하며 쫓던 바울이 어떻게 예수님과 함께 기독교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도자가 되었는지 그의 행적을 좇아가 보았다. 더불어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잊혀진 성지로 불리는 시리아에서 만나 친절한 사람들과 예수 시대의 언어인 아람어를 일상어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만나보았다.

제6장 생존의 초기 기독교 Continue Rome & Greece
로마에는 자랑이자 유산이지만 기독교인에게는 박해와 순교의 상징이 된 콜로세움과 대전차경기장, 초기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 살던 지하도시 로마의 카타콤베와 터키의 데린쿠유 등 오늘날 남아있는 거대한 유산을 통해 기독교의 과거를 되짚어 보았다. 또한 항구 도시 데살로니가에 남아있는 초대 교회의 산재들을 통해 오늘날 교회들이 초대 교회의 정신을 되새겨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았다.

제7장 유대인 그리고 공존의 가능성 Again Israel
메시야로 온 예수를 거부하는 유대인들의 생각과 삶을 조명해 보았다. 즉 하루 아홉 시간 동안 토라를 읽는 유대인, 자신들의 거리 메아셰아림을 만든 유대인, 순수혈통을 추구하는 이스라엘의 이민정책, 유대인의 결혼과 음식 코셔, 명절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오늘날 테러와 보복공격으로 얼룩진, 분리 장벽으로 가로막힌 팔레스타인의 현실을 살펴보고 아랍인과 유대인의 평화공존에 대한 가능성을 짚어보았다.

- 추천사 -
"문자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본질에 시선이 가 닿게 한다. 그리고 하나님과 나 자신이 결코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닌 한 몸이라는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한다. 발길 가 닿는 곳마다 그와 같은 느낌이 전해진 것은 순례자가 하나님을 온전히 품은 마음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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