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들을 매년 다시 깨우는 걸까? 지상의 그 무엇도 결코 이들을 다시 일어나게 하지 못할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 외에 다름 이름으로는 불가능한 일임을 누가 부정할 수 있겠는가! 준비하시는 하나님 섭씨도가 넘는 열기, 300%가 넘는 습도, 한 발자욱도 내 디딜 수 없이 광장에 꽉 차 있는 군중들.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구걸을 하기 위해 손을 내밀며 차를 가지 못하게 막아서는 거지들과 노숙자들... 바로 그곳에서 하나님의 복음으로 인해 세상이 바뀌고 있다.
★ 추천의 글 조금도 가감없이 진솔하게 평생을 걸어온 길을 이 책에 담았다. 그리고 앞으로 하고 싶은 비전도 못 다 한 계획도 이 책에 모두 실었다. 누구든 읽으면 나도 책을 내고 싶다는 유혹을 받을 만큼 도전을 주는 내용들이다. 잘 정리된 원고를 보면서 단숨에 읽을 수 있었던 것은 책 속에서 분명한 메시지들이 강하게 풍겨주기 때문이었다. 모두 이 책을 읽고 같은 마음을 느낄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당회장)
척박하고 가난한 땅 방글라데시를 희망의 땅으로 보고, 그 땅에서 겪는 실패와 두려움을 오히려 하나님의 지경을 넓히는 기회로 삼아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룬 생생한 기록은 오늘날 결제적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꿈과 희망을 전해 줄 것입니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와서 도우라" 말씀하신 오늘이 마게도냐 사람을 통한 주님의 뜻에 순종한 사람이 있다. 그는 바로 김승규 장로님이시다. 그리고 천국 복음이 약속의 땅 유다에 전해지기 위해서 오실 그리스도 앞에 먼저 그 땅에 태어나야 했던 세례 요한이 있었듯이, 이슬람의 나라 방글라데시에 복음을 보다 넓고 깊게 전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신 사람이 있다. 그는 바로 김승규 장로님이시다. 김광원 목사(신풍교회 원로목사)
"누가 나를 일으키는가?" 김장로님의 선교 자서전을 읽다 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선교열정이 불타오르는 것을 느끼며 놀라게 될 것입니다. 김장로님은 참된 신앙과 겸손과 헌신, 그리고 깨끗한 매너와 신사도, 사람들으 마음을 사로잡는 신령한 대화, 영과 혼과 육의 건강 등 이 모든것을 가지고 앞으로 주님이 허락하시는 생애동안 끝까지 선교열정으로 불태우는 삶을 사셔서 하나님나라의 영광에 이르는 면류관 인생이 되시기를 기도하면서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연규 목사(신풍교회 담임목사)
★ 저자 소개 김승규 1937년 9월 25일생이다. 그는 초등학교 6년, 중학교 2개월만 주간에 학교를 다녔다. 그 이후에는 6.25동란으로 인하여 학업을 중단한 후, 볼수는 있어도 가히 잡을 수 없는 별이지만, 이를 잡아보려는 심정으로 중, 고, 대학 그리고 대학원 과정까지를 중퇴와 휴교를 거듭해 가며 야간에만 수학하였다. 신풍감리교회 창립멤버로, 한 교회를 57년간 섬기며, cbmc멤버가 된 이후엔 여의도 지회를 21년간 섬기고 있다. 1991년 사업을 위해 방글라데시에 진출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평신도 선교사로서 20년간 사역하도록 하시어 '사업을 통한 사역(Business As Mission)을 감담케 하시므로 이슬람국가인 방글라데시에 선교의 기적을 이루어 가고 있다.